나가기를 망설였지만, 어제보다 일찍 집을 나섰어요. 길거리를 쭉 걸어가다, 비바람에 건물안으로 들어갈까하다, 그냥 마냥 걸었는데, 역시나 익숙한 길로 갔고, 그간 조금 더 못가본 길도 갔었지만. 그렇게 가다, 지하철 역 광장공원 의자에 머물며, 쉬며, 간식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 공원을 나와, 지하철 역에서 백화점으로 가, 잠시 돌아다니다, 지하 1층에서, 과자를 사서 나오고, 먼갈을 돌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골목길을 두루산책하며, 집에 왔네요. 그럼, 내일도 건강히...비는 새벽에 꼭 그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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