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nspire 입니다.
최근 구글SEO 관련하여 올린 글의 갑론을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보장형으로 SEO 서비스를 10년 넘게 진행해왔습니다.
수없이 알고리즘이 바뀌고 지금도 알고리즘 업데이트 기간이죠.
제 밥줄인 만큼 모든 내용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함축적으로 적는 내용들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
글 삭제를 하려다 댓글이 달려있는 글은 삭제가 안되네요.
몇가지 오해를 사고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1. 트래픽 관련
인위적인 트래픽을 운영중인 사이트로 쏴서 순위작업을 하는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백링크를 작업함에 있어서 관련성과 트래픽은 중요 요소입니다.
여전히 쓰레기 백링크를 홍보하는 업체도 많고, 능숙치 않은 클라이언트는 돈만 날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백링크 파는 데만 가봐도 알 수 있으며, 심지어 이 웹문서 커뮤니티에도 그런 글은 심심치 않게 발견합니다.
2. AI 관련
AI를 무시하는것 처럼 받아들이시는 것 같은데
GPT가 나오고 Gemini가 나오면서 몇몇 사이트들이 GPT 문서로 순위 점령을 한 기간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부 날아갔으며, 저 또한 제가 만든 사이트들 인덱싱 조차 되지 않는 현상을 수없이 확인 했습니다.
물론, 프롬프트와 관련 시장의 문제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 그런 노력 없는 문서에 대해서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고유하고 좋은 컨텐츠의 중요성은 당연하니까요.
이를 클라이언트에게 먹힌다고 설명할 수 없기에 전 배제합니다.
3. DR과 DA, Ahrefs 관련
저 또한 DR, DA에 대한 수치에 대해 큰 의미를 담지 않습니다.
DR과 DA라는 지표는 백링크를 걸다보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지표입니다.
DR과 DA를 올리는게 목표인 작업과, SEO 작업을 해가면서 올라가는 DR과 DA는 다른 의미입니다.
만약, DR과 DA가 0이라면 볼필요도 없겠지만 값을 갖고 있다면 무슨 백링크가 걸린건지, 어떤 사이트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그게 쓰레기 백링크인지 좋은 백링크인지 구분은 필요하니까요.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따라서 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또, 1번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백링크를 판단함에 있어서 Ahrefs와 Semrush는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툴입니다.
이를 마치 DR을 맹신한다는 말로 매도하는건 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블랙햇SEO 관련
화이트햇이건 블랙햇이건 전 방법론적인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웹문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게 문제될 이유가 없는 주제라 생각합니다.
해당 글의 서두에 '운이 좋으면' 과 '다 날라간다'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선택은 당사자가 하는거죠.
제가 만약 이 정보를 하나하나 작정하고 알려드릴라면 셋팅부터 코드 정보, 업데이트 피하는 방법까지 다 적어놨을겁니다.
근데 '블랙쪽에 있다고 자랑하시나요?' 라는 댓글은 시비조로 밖에 안받아들여집니다.
그런 글에 제가 양반처럼 대답할 이유가 없고요.
마치며
깊이있는 논쟁이란, 본인이 한 여러 테스트로 수렴된 결과를 이야기를 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들여 작성한 정보글에 막연한 비판조로 말한다면 더이상 여기에 글 쓸 이유가 없어지죠.
경쟁 사이트에 DDOS는 물론이고,시기 질투가 만연한 시장인데다가, 허황된 말,
포장된 말로 눈속임하는 곳이 SEO 시장입니다.
구글은 특히 더 심하다는걸 업으로 하는 분이라면 더 크게 느낄겁니다.
사이트 하나 키우는데 2-3억은 우습게 쓰면서 업데이트마다 멘탈 날아가는 곳이 이곳입니다.
그 과정에서 여기에 정보를 나누시는 분들에게 해도 되는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것쯤은
이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써 정직하게 남기려고 하고요.
이곳에 더이상 정보글은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제가 쓴 공격적인 댓글로 굿도메인님, 좌이리님께 불쾌함을 드린 점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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