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요새는 제 블로그보다 아이보스에 먼저 쓰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유는, 블로그에 포스트를 할때는 이미지 위치까지 적재적소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캡쳐, 캡쳐후 워터마크 등등

블로그독자로부터 충분히 가독성을 확보하기 위해, 또 그 밑에 광고 등등 정말 시간이 장난이아니게 들어갑니다.



아이보스의 불편함중에 하나가 이미지를 두개밖에 못넣는다는 점과 에디터가 없어서 이미지와 텍스트를 적절하게 구사 못하는 점이지만,

오히려 이런점이 텍스트만 써도 무방해서 편한 느낌이 들게 하나봅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중에서 간과하시는게 있지는 않나 싶어서 남겨봅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율은 70% 15%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네이버, 네이버를 외치십니다.



블로그는 RSS등록만 해놓으면, 네이버블로그도 다음에서 상단에 노출될수도 있고, 다음에서 네이버로 노출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요새는 이런 모습들이 자주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다음은 검색노출이 쉽고, 네이버는 훨씬 어렵다.

이게 정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네이버는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다음이 쉬운건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네이버는 더욱 치열하게 최적화 작업을 하시니까 어려울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하시는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해보신다음 검색결과를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요는!

검색자가 많은것이지 네이버라고 해서 더 많은 글을 긁어온다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생각을 뒤집어 보겠습니다.

당신이라면?

블로그섹션에서

네이버의 5등을 원하십니까? 다음에서 3등을 원하십니까?



네이버의 5등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답 안나옵니다.

블로그섹션은 양사가 모두 4위까지만 첫페이지에서만 보여집니다.



똑같은 질문으로!


웹문서 섹션에서

네이버의 6등을 원하십니까? 다음의 5등을 원하십니까?



아무리 천하의 네이버라도 한페이지가 넘어가는 건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이럴경우는 또 달라집니다.

네이버나 다음을 보면 인기키워드는 검색에서 아예 블로그섹션을 빼버립니다.

특히 네이버가요!

예)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0%DA%B5%BF%C2%F7%BA%B8%C7%E8&x=0&y=0&sm=top_hty&fbm=1

자동차보험으로 검색한 페이지입니다.


이럴경우는 10등안으로만 들어가도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겠죠!



검색에서 만큼은 용의꼬리보다는 닭의 머리가 나은겁니다.



당연히 광고주입장에서도 마찬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