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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타겟의 옥석가리기)

2017.04.20 13:48

티핑포인트

조회수 2,735

댓글 5

안녕하세요 티핑포인트 입니다.

 

 

도를 아십니까?? 제목이 참 거추장 스럽기도 하네요~


오늘 칼럼은 우리가 온라인 상에서 소책자를 뿌리는 이유에 대해 좀더 알고가면 좋을거 같은 내용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본론에 앞서 간단한 예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예전 일본에서 집집마다 방문을 하여 손금을 봐준다고 접근한뒤 고액의 부적및 도자기를 판매하는 사례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이렇게 고액의 부적및 도자기를 구매한 사람들은 또한 추후 그 업체의 직원이 되어 똑같이 판매행위를 하게 되었고 이들은 어떠한보수도 받질 않고 판매행위를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부분이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판매의 기법을 부렸길래 처음본 사람들에게 고액의 부적과 도자기를 판매할수 있었던걸까요??

 

결과는 황당하게도 어떠한 기법도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들이 판매했던 방식은 일명 "호구"를 찾는 것이였습니다.집집마다 방문을하여 그런 호구들을 찾는 것이 그들의 판매 기법이였던것이였습니다.

 

 

처음 자기집을 방문하여 손금을 봐준다고 하는데 어느 정상인이 그것을 허락할까요??

 

100군데를 방문하여 한사람이 손금을 봐주는데 동의 하고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한사람이 있다고 해봅시다.

 

 

그사람은 분명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지금 현재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며 누군가가 이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을 가진 남에게 의지하려고만 하는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손금을 봐준다는 명분하에 먼가 실타래 처럼 꼬여 있는 지금 당신의 문제를 내가 해결해 주겠노라고 판매상은 말을 하고 있고 집주인은 자기상황에 대해 먼가 해결책을 내줄거 같은 이사람을 받아 들인것입니다.

 

 

이렇게 손금을 봐준다는 사람을 자기 집안으로 끌여 들인거 자체가 이미 그사람은

 "저는 당신에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외치고 있는거죠...

 

그들을 상대로 손금을 봐주고 운명을 논하며 미신을 조장하고 고액의 부적을 팔아 먹는데는 큰어려움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특별한 판매기술이 있었던 것이 아닌 남에 도움이 필요한 의지할려는 인간을 찾아 그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부적을 팔아 먹었던 겁니다.

 

 

100군데 찾아가서 10만원 짜리 부적을 여러 판매스킬등을 총 동원 하여 힘들게 10장을 판매하는 것과.,.. 판매하기 쉬운 상대를 대상으로 100만원짜리를 2장 판것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도를 아십니까?? 를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도 똑같은 형식입니다.

 

그들이 화려한 언변과 스킬로 그런사람들을 설득하려는 것이 아니라 100명중 의지가 약한 지금 상황이 어려운 1~2명을 찾는것이 그들의 목표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소책자에 배포에 대한 이유를 찾을수 있습니다.

 

대형 경쟁카페등에서 5만명정도의 회원DB를 확보하여 그들에게 메일/초대/쪽지등으로 소책자를 받아 가시라고 홍보를 합니다.

 

또는 타커뮤니티에 컨텐츠를 작성하여 소책자를 받아가라고 홍보 합니다.

 

 

그들중 소책자를 받기 위해 카페로 가입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목마름에 헤매고 있는 사람일 확률이 크다는 소리인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메일/초대/쪽지등을 보내서 또는 자기 카페홍보글을 컨텐츠로 타플랫폼에 올려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보다 이처럼소책자를 줄테니 받아가라(손금을 봐줄테니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설득하여 거기에 응한 사람들을 다루는것이 그들을 대상으로 자기 아이템을 팔아 먹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제가 현재 카페회원수에 목매달지 않는 이유도 이겁니다. "지금현재 당신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나다" 라는 미끼를 뿌리고 필요없다는 부류의 타겟은 버리고 도와주세요 라고 외치는 타겟들만 데리고 집으로(카페로) 데리고 들어와 그들을 대상으로 실제 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카페를 키워나가신다면 좀더 전략적으로 운영을 하실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고액의 부적을 파는 사람 ,도를 아십니까를 외치는 사람.. 그들은 특별한 판매전략및 언변의 스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타겟중에 옥석 가리기를 했을 뿐인겁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출처:마이플랫폼- 카페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http://cafe.naver.com/twiver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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