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가 아닌 타의로 시작하긴 했지만 그만큼 혼자 연구하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같은 업무를 보더라도 저 외에 관심도 없고 혼자 어떻게든 해보자라는 식으로 일하다가
포텐이 터지고 더 열심히 하고 그러기를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최적화도
만들고 약간이 노하우도 만들어지고 또 그 틀에 맞춰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마구 찍어내는 식의 거푸집도 없고 혼자만의 수작업으로 간간히
만들어내는 수준이라 엄청난 고수는 아니지만 거의 2년간 잘 올라오는 제 개인
소유물을 아직까지 잘 키우고 있어 뿌듯함이 있네요
그런데 이제 그게 조금 한계에 다다르고 말았습니다 ㅠㅠ
최소한 첫번째 제 본계정은 파블을 만들자! 라는 각오로 더 애정을 많이주고
글도 더 예쁘고 잘 꾸미고 심플하게 잘 키우고 있는데 오히려...
오히려 대충 쓰던 부계정이 더욱 커져버렸습니다
본계정은 과ㅇ고 같은 것들도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그런 것을 넣는 부계정이 더 활성화 되다니...!!
그래서 부계정은 더 대충쓰고 본계정에 더욱 신경쓰고 내용에 충실하게끔
노력하는데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얼마전 전체적으로 제 글들을 살펴보니 잘 꾸몄다! 라는 느낌이 아닌
어? 여긴 상ㅇㅓㅂ성 인가..! 할정도로 이젠 블로그의 색깔이 이상해졌습니다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있지만 너무 기계적이고 공장 분위기가 난다고 할까요
가장 피해오던 느낌이었는데 이젠 그냥 기계적으로 쓴다는 느낌이네요
하루에 5~6개 글쓰는 것도 힘들다니...
포스트나 SNS쪽으로 잠시 눈길을 돌려볼까요...
그냥 넋두리글입니다 팁이나 질문은 아니지만 그냥 쓸데가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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