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해오던 대출업무를 이제는 양도하고.. 그간 키워온 바이럴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롤모델은 중고나라나 레몬테라스 같은 대형 카페들로..

카페를 사는게 아니라 맨처음부터 생성해서 6개월~1년 이상의 최적화 작업을 거친후

몇만명 단위가 되면 메인에 배너광고를 받아서 수익을 벌어보려고 하는데..

최적화 되고 회원수가 많아지기 전 까지는 맨땅에 헤딩이나 마찬가지인 작업이라..

혹시 놓치고 있는 변수들이 없을지 굉장히 노심초사 하네요..

물론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대형카페들보다야 배너수익이 많이 떨어지겠지만

응집력 있고 신뢰도 높은 카페를 형성한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중고나라 투데이가 수백만명이 된다고 해도 유입된 사람과 배너광고를 보는 사람이

타겟팅이 정확하지 않아 전환률은 은근히 낮을 것 같거든요..

 이 컨셉을 정확히해서.. 예를들어 카페를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들로 한다고 했을 때

배너광고로 건강식품 홍보를 하는 거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사업을 준비하면서 매우 두근두근 거리네요..

카페최적화가 블로그 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영역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매력있는 컨셉의 카페를 대략 4~5개 정도 키우면서 1년을 버텨볼 샘입니다.

혹시 최적화가 안되진 않을지.. 몇 년후 네이버 정책으로 인해 카페에서 배너수익을 올리기 힘들어지진

않을지, 사업자를 내고 세금을 내는 문제 등에있어서 네이버와 마찰이 없을지, 등등 여러 고민이 있습니다.

친구말로는 애초에 홈페이지를 통한 동호회를 형성해야 네이버의 변수를 차단할수 있다는 의견도 있구요..

아이보스 회원님들의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