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도 앱에 '발견' 탭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탭은 사용자 위치와 관심사를 바탕으로 지금 인기 있는 장소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기존 '주변' 탭보다 범위가 넓어져 전국 단위 음식점, 문화 시설, 지역 명소까지 확인할 수 있다.
추천 기준은 네이버 사용자들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기도 순이다. 북촌, 강릉, 제주 등 주목받는 지역은 별도 카테고리로 묶여 소개된다.
리뷰, 사진,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장소를 탐색할 수 있다. 이벤트 쿠폰과 인기 저장리스트 등 추가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네이버는 장소 탐색의 완결형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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