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요리사를 활용한 컨텐츠마케팅 방법

연재2) 컨텐츠로 웹문서 검색 결과에 노출시켜보자

위의 그림은 네이버에서 '대치동 치과 잘하는 곳'을 검색한 결과입니다. 실제 치과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런 검색어를 얼마든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키워드광고는 단 한 곳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카페 검색 결과가 먼저 노출이 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노출되는 것이 '웹문서 검색 결과'입니다. 웹문서 검색 결과에서는 병원닷컴이 최상단에 노출되고 있으며 2, 3위에는 라이프서비스라는 곳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대치동 치과 잘하는 곳'이라는 키워드는 검색 조회수 자체는 극히 미약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검색어를 입력한 고객의 구매의지는 비교적 높을 것입니다. 때문에 이 검색어에 대해서 웹문서 검색 결과에 노출이 되는 것은 사업자에게 좋은 매출 기회를 부여할 것입니다. 여기서는 하나의 검색어를 예로 들었지만 이런 검색어가 얼마나 많을까요? 일일이 예측하기 힘든 정도일 것입니다.

그런데 왜 어떤 사이트는 이렇게 웹문서 영역에서 상위 노출이 되고 어떤 사이트는 노출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웹문서 영역에 잘 노출이 되도록 하는 것을 검색엔진최적화, 웹문서최적화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첫 스펠을 따서 SEO라고 합니다. SEO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검색로봇이 우리 웹사이트의 내용을 최대한 많이 긁어갈 수 있도록 하는 크롤링(Crawling) 최적화와 그렇게 수집된 웹문서가 우리가 원하는 검색어에 대해 최대한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인덱싱(Indexing) 최적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글 등의 주요 검색엔진은 웹문서 검색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SEO가 매우 중요하며 그만큼 발달되어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통합검색으로 다양한 검색 결과가 노출이 되어 웹문서 영역이 하단으로 밀려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예시를 보여 드렸듯이 구매율이 높은 세부 검색어에 대해서는 최상단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거기에다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웹문서 검색 결과의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웹문서 최적화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상당한 지식이 있어야 하며 홈페이지의 이곳 저곳을 손봐야 하기에 기술적인 능력도 요구됩니다.

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이 오히려 기회를 제공합니다. 블로그나 지식인처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면 이 영역 또한 치열한 경쟁으로 보이지 않는 비용이 솟구치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요리사를 개발할 때에 웹문서최적화를 최대한 고려하였습니다. 해서 홈페이지요리사를 통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여기에 컨텐츠를 게재할 경우 웹문서 검색에 잘 걸릴 수 있도록 제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만들었기에 검색엔진 친화적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이와 더불어 위의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테두리친 부분은 출처가 세부 URL로 표시되고 있는 반면, 병원닷컴의 경우에는 바로 사이트명과 게시판명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다음 칼럼에서 설명이 될 것입니다.

(홈페이지요리사 안내 : http://www.i-boss.co.kr/new/?doc=homeyo.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