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몸과 마음이 너무도 걸레가 되어서 술과 담배로 지내다가 돌아 왔네요.
살면서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이 이렇게 힘든 줄은 이제 나이 32를 먹고서 뼈져리게 알게 돼었습니다.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사랑하는 가족도 힘들게하고 차라리 나 혼자만 힘드면 되는데 나 하나 때문에 주위 사람들도 힘들게하고....다시 마음을 가다듬기를 수일.... 수개월만에 드리어 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다.
인생은 아프면서 배운다고 하는데 이런 아픔은 정말로 두번 다시는 싫으네요. 휴~~~~~
그래도 생각하면 다시 머리와 가슴이 아프네요......
참 이글을 요리짱님이 읽으신다면 죄송하는다 말씀을 들여야 하는데 8월에 서로 쪽지로 오간것이 있었는데 제 몸하나 추스리기에 바빠서 오늘 아이보스에 와서야 생각이 나네요.
요리짱님 일전에 약속을 지키지 못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꾸벅)...
오늘부터 다시 화이팅 하려고 합니다. 다시 일어서서 잃어버린 내 소중한 것을 찾아오려고여.
그럼 다시 찾아 봤겠습니다. 보스님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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