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에서 세무컨설팅을 맡고 있는 세무사 정성권입니다.
워크샵............결론적으로 너무나 짧았던 1박2일이었습니다.
많은 보스님들을 뵈어서 좋았고, 많은 좋은 말씀을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웃고 떠들다 보니 심지어 안면 근육 마비 증세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가는길
강남역에서 신용성 보스님 차를 얻어타고 떠났습니다.
아이보스에서 초절정 인기인이신 신보스님을 독점하여 많은 얘기 나누면서 평창으로 향했습니다.
-저녁식사
곰치무침과 향긋한 자연산 더덕 그리고 시원한 된장국(벌컥벌컥 사발채 들고 마셨습니다.)
준비해주신 솔내음 펜션 김종옥 대표님 감사합니다.
같은 테이블 식구들과 반가운 인사와 식사를 하며
여러 얘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음주시간
자연속에서 마시는 술이라 그런지 전혀 취하지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모닷불을 둘러싸고 참석하신 보스님들 자기소개를 경청했습니다.
이욱진 보스님께서 주신 각종 게임 도구와, 왕게임, 눈치게임을 이용해
나름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게임을 이해 못해 술을 많이 드신 지유아빠님 특히 고생하셨습니다.)
새벽까지 여러 방을 돌면서 많은 분들과 나눴던 짧지만 굵은 대화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영춘영어선생님과 가면 안쓰신 기념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너무 많은 보스님을 뵙다보니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드네요...^^
-아침식사
쓰린 속을 달래주는 죽 한그릇 환상이었습니다.
어느 워크샵에서도 주지 않는 황금밥상이었습니다.
오늘 다시 일상에 돌아와 있습니다.
숨막히는 서울 지하철도 타고, 회사에서 회의도 하고 불현듯 어제가 꿈만같습니다.
벌써 내년도 워크샵이 기다려집니다.
끝으로 여러 보스님들 모두 하시는 모든 사업에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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