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사무실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짐을 꾸리던도중에..

문뜩 우울한기분에 컴퓨터를 끄려니까

갑자기 아이보스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로그인을~

햐... 우리 보스님들 중에서도 힘든분들 많겠죠?

물론 금전이되었든.. 사업이되었든...집안일이 되었든간에 말이예요

전요즘 회사일 금전 집안일 어느거하나 맘편한게 하나없는거 같습니다.

후... 어린나이에 또 감히 우리 아이보스님들께 넋두리를 하자면

처음해보는 일에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상실..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속앓이를 해도 나오지않는 답들...

열심히 머리굴리고 굴려봐도 앞뒤모두 꽉막힌듯한 머릿속..

내색은 안하지만 정말 울고싶을 정도로 일에대한 생각이많습니다.

믿기힘드시겠지만 나름 그떄그때 몸담고잇는 회사에대해서는 애사심과

열심히 하겠다는 마인드로 살아왔습니다. 내가 잘되려면 회사가 잘되야하고

회사가 잘되면 내가 잘되겠구나라는 생각!

거기에 나름 버는것에비해 저축을 많이했던 제가 이런저런 일과 집안일로

힘들어져가는 금전까지....

정말 피를 바꾸고싶을정도로 생각많은 A형입니다... 혈액형이 무슨중요하겠냐많은..

잡생각도많고 앞으로의 일도 걱정이많고.. 에고... 하나를 생각하고잇으면

두가지일이 저에게 다가오고 두가지일을 해결하자면 네가지 생각이 저에게 다가옵니다.

정말이지 요즘은 모든것을 놔버리고 정신마저 놔버리고싶은 심정입니다.

아까는 왠지모르게 눈물까지 날뻔했다니까요 ㅠㅠ

조울증인거같기두 하구요, 항상 웃고다니는거 빼곤 가진게없는놈이

요즘은 있는인상 없는인상 다찌푸리고 다닙니다. 아주조그마한 일에도 말이죠.

회사? 잘되고있습니다 조금만더 협력하고 노력하면 잘될꺼같습니다.
금전? 돈이야 벌면되고 없으면 안쓰면 그만입니다 한달5만원으로도 생활했던적이
있었으니까요.

근데 요즘 대체 뭐가 문제인지 정말 .......ㅠㅠ

괜시리 회사사람들에게 피해입히는거 같구요..

긍정적인마인드에서 부정적인 마인드로 조금씩 바뀌구있구요...

그냥넘어갈일, 사소한일에대해 혼자 심각하게 고민하구요...

주변사람이 조금만 섭섭하게해도 너무나도 크게느껴지구요...

왜이런걸까요 ㅠㅠ 정말 우울증인가...;;

문뜩 드는생각에 이렇게 아이보스에와서 손이가는대로 글쓰고

혼자말처럼 이렇게쓰니까 속은좀 풀리는거같네요^^;;

참 신기하죠? 이런 속앓이를 우리보스님들께 풀어보고자 했던 제생각이
너무신기합니다. 그만큼 우리 보스님들을 믿고 좋아하는건 아닌지모르겠어요 ㅎ

어쩌면... 하소연하는것일수도있구요 점점변해가는 제모습에.......


아~ 모르겠다 글쓰고있는 제자신이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전혀모르겠어요

조금 창피하네요 ㅎ 저를 들어내는 글인만큼,(마치 빨개벗고 명동을걷는기분?)

우리 보스님들 제가 왜이럴까요? 어떻게하면 이런상황을 극복해갈수있을까요?

돠주세요~ㅠ

저의 이런상황에 충고나 혹은 따끔한 조언등 아무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