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되었군요. 어제도 기온이 뚝 떨어져 길거리 산책이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산책은 다하였지요. 오후 3시가 넘어 나갔고, 가까운 체육관에 들렀었으나, 마침 휴무일이라, 체육관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쉼터에서 머물다, 시장에 들러 물건 하나 살까하다, 추워서 뭐 들고오기가 그렇고, 그냥 구경만 하고, 큰길을 건너, 돌아다니며, 가게 안에도 들어가, 머물다 나오고 하며, 그렇게 돌아다니다, 다시 시장으로 갔다가, 천천히 집으로 돌아왔네요. 저녁은 지인이 그제 갖다준 추어탕으로 먹었어요. 오랜만이었죠. 아, 오늘 더 춥다던데, 더욱 감기 조심하고 건강 잘 지키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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