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초기에는 2명이서 시작할때는 서로 아무것도 아는 것없이
그냥...같이 했었지요...그러다가 조금씩 주문이 늘고..
조금더 전문화할 필요성으로...인원이 늘다가 최고 7명 정도까지 늘어나더군요

그러다가..나름대로 업무 분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분야로 나뉘더군요..
포장팀 과 사무실 내근팀으로~~

요즘은 조금 살빼기를 진행하면서 총 인원이 4명으로 조정되었습니다
그런데...포장은 1명이 맞아서 하고..바쁠때는 내부인원이 포장을 도와주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런데...그 포장인원이 항상 걱정이더라구요~~

혼자서 포장을 하니깐...뭐랄까``외롭다고 생각해야하나?
현재 사무실과 포장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더더욱~~
현재 포장인력은 1.5명 정도인지라 추가 하기는 어렵고
사무실 직원들이 그때 그때 포장이 많을때 지원해주는 방식입니다

그 포장하는 사람이..오전에는 조금 한가해요..(포장 리스트가 나오기전)
그때 사무실에 별도 자리가 있어도 들어오질 않아서...이유를 물어보니
사무실에 들어오면 할일이 없어서 괜히 눈치보인다네요..
나름 사무실은..전화받고..제품 등록하고..게시판 보고..택배송장 출력준비하고
바쁜 것같아 보이는데...좀...분위기 어렵다고....

그래서...나름 생각한 방법중에 하나가...
사무실 내부 업무를 특별히 전문적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이상..
서로 나누어서 처리해버리고...오후에 모두 같이 포장에 참가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즉 포장만 하는 인원을 내부업무(가격변동/광고집행/등등)로 돌리고
오후에 포장준비가 다 끝나면....함께 포장하는 것이죠...

물론...내부인력도 그동안은 바쁠때에 한해서 포장은 했지만..
이렇게 했을때 모든 사람이 오후엔 항상 포장을 하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