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오늘이 마지막 하루 입니다...
지난 8월부터 대전에서 출 퇴근을 하며 지내온지 이렇게 10개월이 넘어서네요...
사랑하는 가족들이 저 때문에 너부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28 윤준호 입니다.
성공을 향해 ..꿈에 다가서고자...
힘겹게 달려 왔지만....이렇게 아픔을 이겨내기가 고통스럽 기만합니다...
강남구 역삼동 에서 고깃집을 하다가 동업자 선배에게 2 억원을 사기 당하고
기적처럼 부천 상동에 보증금 2억에 월세 900 짜리 상가 임차를 무상으로 도움받고
고깃집을 다시 시작하려고 했으나...
자본 여력이 너무 없어서 이렇게...무너져만 갑니다
인테리어회사 방문을 수십여 차례 끝에 외상으로 진행을 하고는 있으나..
시설 자금이 없어... 이렇게...무너져만 갑니다....
한강을 이제 9번째 혼자 찾아 왔습니다...
가족들에겐 너무나도 죄스럽고 미안하지만.....
길이 없습니다...
흐르는 저 강물에 제 꿈과 열정을 빼았기고 저는 오늘 떠남니다....
오늘이 제겐 이렇게 마지막 하루가 되어버리나 봅니다.....
윤 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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