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그럴싸한 멘트로 한번 맡겨보라며 수익율 몇백% 무조건 만들어주겠다며
혹은 위와 비슷한 멘트로 영업하더니 막상 관리 받아보면 정작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는 거 같은 느낌 받아보셨을 거예요
전화 할 때마다 바쁘다고만 하고 끊는 마케터도 있을 거고
연락조차 되지 않는 마케터도 있을 거고
연락은 자주 하지만 체감상 뭔가 바뀌는 게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마케터도 있을 거고
요청한 것만을 처리해주는데 그것마저 바로바로 안해주는 마케터도 있을 거고
여러 다양한 경우의 마케터가 있을 건데요
관리 대행해주겠다고 맡겨놨는데 아무런 관리도 해주지 않고
그저 방치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는 이력관리를 확인해보아요
계정에 대한 모든 이력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캠페인이나 그룹별 예산 변경, 소재나 키워드별 예산 변경
혹은 반려된 소재에 대한 수정, 광고비용이 소진된 시간,
키워드, 소재 등록 및 통과된 시간 등등 엄청 다양한 이력 조회가 가능해요
근데 이력관리를 딱 들어가봤더니 조회되는 이력이 예산 소진 관련된 것밖에 없다면
혹은 가장 마지막에 조회된 마케터의 관리 이력이 꽤 오래 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대행사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행사가 다 거기서 거기일 수 있으나 또 그렇지 않은 곳도 분명 있거든요
실제로 이력관리 확인시켜드리고서 저한테 관리 받으시는 광고주도 적지 않고요
시즌일 때는 특히 더 다양한 이력이 찍혀야 하는데 연락은 되는 것 같은데
정작 관리는 안되고 있을 때 컴플레인 걸면 담당자나 팀을 바꿔주겠다고 할건데
그럼 처음부터 관리를 잘 해주지 그랬을까요
좀 신경 써주는 것 같다가 시간 지나면 또 다시 관리를 안해줄 가능성도 매우 크기에
담당자 바꿔주겠다는 말 들으면 망설이지 말고 다른 대행사를 알아보셔요
공식 대행사만 50군데가 넘고 저도 공식 대행사 소속 마케터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신세계(?)를 경험시켜 드리기도 하지요^^
이력관리 수시로 봐보세요~ 사소하게라도 마케터가 뭐라도 하고 있는 이력이 조회가 된다면 그래도 관심 갖고 관리를 해주고 있다는 겁니다
그 반대도 물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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