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회사 제품 브랜드가 뻔해지고 있습니다."
"대표님 매출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그냥 맛이 없다고 합니다. 이유를 못 찾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계속 밀리는데 내부에 해답이 없습니다."
원래 안 되는 집안은
스스로 왜 안 되는지 잘 모른다.
이미 무덤덤함의 선을 지나
망각의 늪에 빠졌다.
3000여명이 종사하지만
10000명이 한 회사에서 일하지만
아무도 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는지
정확히 맥을 못 짚는다.
참 흥미롭다.
다들 선발할 때
우수한 인재라고 뽑았을텐데.
임원들이 승진할 땐
회사를 잘 끌고 가리라 믿고 선발했을 텐데.
답이 없는
추락하는 조직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가치가 없다."
극명한 가치가 없다.
어느 순간
고객이 그 회사를, 그 브랜드를
가치있게 여기지 않는다.
뭔가 열위에 있다고 믿는다.
여기서 무서운 건
그렇게 믿어버린다는 점이다.
"맹목적 애매모호한 믿음".
그것이 고객에게
그리고 점원에게
나아가 임직원에게
자리잡는다.
그러면 끝이 난다.
평범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지경이 오도록
그냥 둔 CEO는 책임을 져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거의 인류 역사의 발전 속에
숱하게 반복되었다.
특별해진 한국의 성장 위상 vs 가치 혁신이 없는 동남아 국가들
특별해진 중국 IT 제품 vs 가치가 느껴지지 않는 한국 IT 제품
특별해진 외국 커피 브랜드 vs 가치를 전혀 모르겠는 국내 커피 브랜드
특별해진 독일 강소 기업 정책 vs 가치가 꺾인 한국 대기업 낙수효과 정책
역사는
가치이며
가치는
정체성이다.
가치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라.
그것이 최소한의 안목이다.
그러면
방향이 보일 것이다.
BBBBBBBB[출처] 가치를 발전시키지 않으면 평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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