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단점과 장점은 잘 발견하여도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현상과 마찬가지이겠지요.
어제 아이보스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간략하게 브리핑을 하고 참석해 주신 보스님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일도 아닌데 이렇게 바쁜 시간 쪼개어 자리를 꽉 채워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하마트면 장소가 비좁을 뻔 했습니다.
여러 보스님들이 가져주신 애정에 힘입어 아이보스가
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스님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의 전개 방향에 대해
그 내용이나 순서에 대해서 좀더 생각을 좁힐 수 있었습니다.
역시 어제 제가 브리핑했던 내용은
다소 '사업이 될 것 같은 내용'이라기보다는 '하고 싶은 내용'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분야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분들이라
앞으로 제 계획대로 진행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이라든지
보다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들을 해주셨습니다.
요리짱 전옥철 보스님의 말씀대로
아이보스는 정말 행복감을 느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에 성패 여부를 떠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가져주고 자기 일처럼 조언들을 내어주시니 말입니다.
어제 참석하신 분들은 일반 회사 직원, 쇼핑몰 혹은 컨텐츠 사이트 대표
광고대행사 직원, 광고대행사 대표, 웹에이전시, 오픈마켓 고수 등으로서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시각에서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맞습니다. 중이 제머리 못깍습니다.
조금 아는 지식이 있다고 해서 거만해지지 말고
자기 기만을 하지 말고.. 항상 겸손해야 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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