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안과에서 마케터로 일하다가 대행사에서 일을 했지만 잘 안맞아

치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한 곳은 임시직 3개월 후 병원측에서 맞으면 정규직 전환으로 하기로 하고

전 회사를 그만두고 옮기게 되었습니다.

집앞이라 정말 좋습니다. 사람이 웃음이 절로 나네요 ㅋ. 회사가 가까운게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맨날 인천에서 강남 잠실 청담등으로 출퇴근 했었는데요.

문제는 3개월간 제가 능력을 보여야 하는 것인데요.

이곳 치과는 홈페이지 및 온라인 마케팅을 하지 않는 곳입니다.

제가 들어가서 홈페이지도 없이 바이럴 작업을 혼자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카페,포스트를 현재 작업중에 있고요.

키워드 작업을 통한 검색 노출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솔직히 막막합니다. 이미지 자료나 홍보자료가 전무인 상태에서 노출을 해야 하는것과

기존 온라인 가격과 차이가 있는점, 전화 상담을 잘 해줘야 하는데 내부 시스템도 잘 되어 있지 않는 곳이네요.

자신 있게 업종 전환을 했지만 막상 일을 해보니 ㅠㅠ

제가 잘 판단한건지 ㅠㅠ. 검색노출에 촛점을 두고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제 판단이 옳은 걸까요?

보스님들의 의견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