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바쁜 시간..

전화가 걸려와서 받아보면..

"노래나오면서 녹음된목소리나오는 광고전화.."

=> 노래소리듣자마자 종료버튼..

"안녕하세요~~~ 현재 사용하고....~~~~~~~~~

=> 죄송합니다 하고 종료버튼

"안녕하세요 ㅇㅇㅇ상담원 ㅇㅇㅇ입니다 ㅇㅇㅇ님 맞으시죠~~~~~~~~"

=> 네맞는데요~~ 어디시죠~? 한마디 주고받고 종료버튼

개인정보에 대해서 정부도 그렇고 서비스들도 그렇지만...

보안을 강화한다고나 하지... 스팸문자/전화 오는건 예전과 다를게 없다고 느껴집니다

수입차딜러분들은 제번호를 어찌아셨는지... 사흘이멀다 전화를주시고..

성인업소 실장님들은 또 제번호를 어찌아셨는지... 친절하게 컨텐츠까지 보내주시고..

근데 최근에는 통화하다가 제가 일방적으로 바빠요~~~끊을꼐요~~~하고 끊으려고하면

예전에는그래도~~ 네 알겠습니다 ,다음에 전화드리겠습니다 정도의 멘트는 해줬던것같은데요

이제는 바쁘다고 하면 지들이 말도없이 먼저 끊어버리네요 ㅋㅋㅋ

섭섭하다면 웃기겠지만... 이게 무슨매너인지 모르겟네요

과연 내가 개인정보제공/마케팅활용에 동의를 한 업체에서 전화가 온건지 모르겠으나

먼저 바쁜시간에 불쑥 전화를했으면, 그를통해 영업을 하려고 한거라면 그러면 안되지 않을까요?

제가 바빠요~~ 다음에 연락주세요~~ 라고 말한것도 어쩌면 최소의 매너를 지키고자함인데

요즘 콜영업하시는분들은 자기가 먼저 가차없이 끊어버리는군요 ㅋㅋㅋ

이런 정책은 어떨까 싶습니다

1. 콜영업 회사들의 전화번호 등록 의무화 / 소개문구txt 등록 의무화

2. 콜영업회사의 전화번호 /소개문구 -DB화

3. 휴대전화에 스팸전화가 올시, 통화가 연결되기전 소개문구를 먼저 볼수있도록 제공

예) 070-1588-1600 -> 인터넷가입센터입니다 요금할인차 전화드렸습니다

4. 이용자들은 알수없는 번호가 걸려올때  통화하기 전, 소개문구를 보고 통화여부를 선택

5. 스팸전화라도 필요하다면 통화할것이고,

바쁜데 거래처인지, 스팸인지 모를때 선택해서 통화가 가능

6. 보이스피싱예방

7. 추후 모르는번호는 안받는게 상책이라는 인식 확대

콜영업하시는분들 욕하는것도 아니고,,,비하하는것도 아니지만..

오프에서 열심히 뛰는 에너지 세이브해서 콜로 영업하시는 만큼

전화도 쉬운일이 아니고, 스트레스 심하고, 힘든거 다이해를 합니다만..

짜증나서 억지로 할당량 채우려고 전화하는 목소리

안사면그만이지~~ DB가 너뿐이냐? 식의 목소리

실제 도움을주고 자신도 일을하려는 목소리

말 첫마디 부터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