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가 좀처럼 쉽게 풀리지 않고 있는데요.

아마도 경기위축에 더해 소비자의 불안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제 주변에는 건축 쪽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요즘 일이 많이 뜸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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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는 지인으로부터 "부동산 상담사" 제의를 받았었는데요.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시점에...

말 그대로... 똑부러지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예컨데 아파트를 분양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이미 수준이 높아져서

주변 지역 정보외에도 아파트의 평면효율성까지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라 이와같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아파트들은

절대로 분양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지거래도 예외는 아닌듯 보입니다. 단지 "카더라"통신과 단지조성

협약만으로는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상담사"로서 어떤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할까요?

... 추세를 보면 이젠 "한탕"을 노리는 꼼수는 통하지 않을듯 보입니다.

결국 기본기에 충실한 "정공법"만이 살길이죠.

어쩌면 이 문제는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