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폐인의 방이 생기면서 첫글로 올렸던 쿵쿵따 놀이가 다소 시들해지는 지금의 시점에
폐인방의 방장도 부방장도 아니면서,
쿵쿵따의 후속타 놀이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습니다...쿄쿄쿄~~~^ㅠ^

그래서 생각해낸 놀이가 바로 아무나 붙잡고 딴지걸기입니다.
아이보스의 보스님중에 아무 보스님을 선정하여서 그 보스님의 닉네임으로 삼행시를 짓는 것입니다.

뭐...이번을 기회로 평소의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그런,
자칫 서로가 얼굴을 붉히게 되는 위험이 초래되어 질수도 있겠지만,
폐인의 방에서는 모든 것이 이해된다는 일방적인 강제규범에 따라서...ㅋㅋㅋ

그래도, 지킬 것은 지키면서 말장난의 묘미를 즐기실 줄 아시는 보스님들의
재기넘치는 입담을 기대합니다.

그러면, 일단 주창자가 예시를 보여드려야 겠지요?
우리의 영원한 시범조교 (^0^) 신용성 뽀~~스을 대상으로 해서리....

신 / 신기내린 무당은 아니지만,
용 / 용하다는 말은 자주 듣는답니다.
성 / 성공마케팅의 시작 ~아이보스

ㅋㅋ...너무 아부버전인가요?
그럼 폐인버전

신 / 신통치도 않은 사람이
용 / 용을 써서라도
성 / 성공마케팅을 도와드리겠습니다.

흠...그래도 약간 아부버전이넹~~ 알짜미는 아무래도 아이보스의 어용세력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