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에 가입되어 있는 여러 보스님께 좋은 정보로 다가가기에는
전문적인 지식이 전무하기에 항상 눈팅만 하다가..
모임에서 짤리는거 아닌가 싶어 놀란 마음에 몇 자 끄적여봅니다. ㅠㅠ
참고로 저는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코스를 밟아오지 못하고 전선이 뛰어들었기에
전문적인 용어나 기법에 대해 알려드릴만한게 없습니다.(말해도 잘 모르네요;;)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저의 글쓰기는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제가 느꼈던
경험을 위주로 다루지 않을까 싶네요. ^^;;
이제 겨우 트위터를 사용한지 일주일이 다 되어갑니다.
트위터로 인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지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가는게 좋을 듯 싶어 시작했습니다.
무리하게 팔로윙을 늘여가지 않고 꾸준히 트윗수를 늘려가며
'맞팔로우' 하는 형식으로 진행해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이 지난 지금 팔로윙 73, 팔로워 73 이라는
다소 실망적인 숫자에 그쳤네요 ^^
상관은 없습니다. 작동법에 익숙치도 않고 주도적이기 보다는
오히려 다른 팔로워들에 의해 타임라인을 압도 당하고 있는 마당에
지금보다 더 팔로윙을 늘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제 영역을 확보해나가며 충실하게 팔로우를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일주일간 해보면서 다른 쇼핑몰 보스님들께서
어떤 식으로 트윗을 활용하는지 지켜보았습니다.
대부분 이벤트 형식으로 RT 를 강요하고 팔롱을 권유하더군요.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왠지 제가 직접 트위터를 사용하는 한사람이 되니
이런식의 트윗이 자꾸 스팸처럼 느껴지고
쓸 데 없이 제 타임라인을 도배하는 느낌이 들어 블락, 혹은 언팔로우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해쉬태그를 이용해 동일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직은 해쉬태그를 통한 소위 '당' 형성이 활발하지 않아
생각보다 괜찮은 네임들이 남아돌았습니다.(도메인에 비교해도 괜찮을듯..)
일전에 네이트 온으로 도움을 요청했듯이 저는 벌써 당 하나 만들었습니다 ^^;;
섹시고니님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도움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적당한 예시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예를 들자면,
의류 전문 쇼핑몰 보스님께서 패션 관련 모임을 만들고
그 안에서 패션에 관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면서
적절하게 자신의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고 구매를 창출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의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냐? 와 얼마만큼 많은 당원을 끌어모으느냐? 가
주요 관건이 될 거 같은데...
저는 벌써부터 얼마만큼 당원을 끌어모을 수 있느냐? 에서 무릎 꿇고 울고 있습니다 ㅠㅠ
좋은 이름의 해쉬태그를 미리 선점하자는 생각에 만들었는데
만들자마자 한사람이 가입해버리는 바람에.. 일이 꼬였습니다 ㅠㅠ;;
제가 하고자 하는 방향은 이미 기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진행되어 왔던
카페와 비슷한 형식의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위터' 라는 성격 자체가 기존 카페와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기에
잘만 이끌어간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일단 질러본거라서 ㅡㅡ;;;
막막하기만 합니다 OTL.....
좋은 의견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관계로 트위터는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접속하는 ....
구시대의 인간입니다만은 ㅡㅡ;;;;;;;;
몇 일 해보니까 묘하게도 제대로 참여하지도 않지만
자꾸 들여다보게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지금 막 트위터를 시작한 제 감정을 잘 기억해두었다, 후에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이건 뭐 쓸 데 없는 이야기만 구구절절.. ;;;;
다른 보스님들은 트위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__))
p.s : 이 글을 SNS 카테고리에 적어야 하나.. 소셜미디어 카테고리에 적어야 하나 고민하
다가 밀크님 따라서 이곳에 적게 됐습니다. ;;;;; 어디가 맞는건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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