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은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 2015년 가장 각광받는 채널로 선정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이후 인스타그램의 광고 서비스도 시작되었고, 많은 업체들이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담당자라면, 과연 하루에 몇 번이나 포스트를 올려야 가장 효과적일까하는 고민을 가지게 됩니다.

미국 L2 Think Tank 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진 기업의 78.4%가 콘텐츠를 매일 포스팅하고 있었습니다. 트위터도 다르지 않게 74.6%가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포스트 수와 매일 포스팅 하는 업체의 %)

기업들은 계속해서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 위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SNS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이용한 광고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도표는 2015년 미국의 마케터들이 배정된 광고 예산을 어떤 플랫폼에 배정할 것인지에 대한 예상을 나타낸 표입니다.

(2015 미국 마케터들이 광고 예산 집행에 관심있는 매체)

작년 미국에 있는 마케터들의 72%는 인스타그램에 마케팅 예산을 배분할 의향이 있었으며, 78.4%의 기업들은 인스타그램에 매일 포스트를 올렸고, 평균 2.3개의 포스트를 업로드하였다는 조사결과입니다.

한국와 완벽히 일치하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 참조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