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요일~휴무지만 오랜만에 쉴 틈이 생겨 블로그를 접속했습니다. 

제 블로그는 온라인마케팅(광고)에 대한 이야기로 초보자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저 또한 소통을 통해 조금씩 배우고있는 평범한 블로그입니다.

사람들에게 항상 알찬 컨텐츠를 제공하여 그에 호응하고 블로그가 많이 좋아졌다는 말에 귀찮지만 성심성의껏 올리는 포스팅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런데..어떤 이상한 사람이 막무가내로 태클을 걸고 들어와서 제게 "고소"협박을 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참다참다 못해 네이버에 댓글신고처리를 했는데 이럴 땐 어떻게 조치해야하는지 고수분들 조언 좀 듣고 싶습니다.

포스팅의 취지는 지식인서비스에 "계급"이나 능력치만을 보고 "신뢰"를 극단적으로 맹신하진 말고 주의하자는 경각심을 주는 글인데 대체 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이 글에 대해 열폭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저 또한 지식인을 통해 많이 도움을 받았고 지식인 등급 올라가는거에 재미를 느꼈지만 등급에 집착하는편은 아니거든요;; 지식인마케팅 예전에 몇 번하고 몇 년동안 손 뗀지가 언젠데..

아 근데 구글링해보니까 사법고시 준비하는 백수같더군요. 주유소에서 긍긍하는거 같고..그냥 상대 안 하기로 했습니다. 제 머리만 아파서 제 표현이 조금 독설에 가까웠으나 경험치만을 얻으려고 "블로그 초기화"해라 극단적으로 답변을 반복해서 다는 초인등급을 보고 안타까워 쓴 건데 일이 이렇게 될 줄 이야..이제는 포스팅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이거 야 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