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컨콜 내용 (황인준 CFO)

"NBP의 검색광고 대행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PPC(클릭단가)가 1월에는 지난해보다 크게 오르다가 2월에는 점진적 감소세.
하지만 오버추어와 계약을 맺었던 작년보다는 높은 수치.

..CTR(클릭율)의 경우는 비슷하거나 다소 줄은 수치.
검색광고주는 지난해 대비 25% 증가.

아직은 변동사항이 많아서 확실히 말할 수 없겠지만 내부적으로 안정됐다고 보고 있으며
1분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버추어와 달리 키워드확장(관련 검색어에 대해서도 검색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검색품질을 떨어뜨리기 때문.

"모바일광고 매출은 일평균 5000만원"

모두 검색광고에서 발생. 왜냐면 디스플레이광고는 유료화하지 않았기 때문.
한국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광고는 큰 성장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암튼 검색광고는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당 검색어 입력수가 나날이 늘고 있고
스마트폰 이용자도 함께 늘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본다.

(사견=얼추 계산해봐도 현재 700만 스마트폰 가입자가 1500만명으로 2배 늘어난다고 보면
5000만X30X12X2=360억원.. 1인당 검색쿼리가 나날이 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검색광고만 올해 500억정도까지 가능)

..다만 무선에서의 광고가 유선에서의 광고를 잠식하는 현상은 내년까지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왜냐면 아직도 대기광고자(입찰에서 밀려 광고하고 싶어도 광고 못하는 사람)가 많기 때문.
즉 모바일광고는 추가수익이라고 본다.

다음 컨콜 내용 (남재관 CFO)

"오버추어 PPC 하락은 없었다"

..지난해 NHN 오버추어와 결별할 상황을 시나리오로 그렸는데
우리에게 받을 영향으로 오버추어 대행 광고상품의 PPC하락을 10% 정도로 잡았다.
초반에 많이 빠지고 나중에 완만하게 준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1월에 예상과는 달리 하락이 없었다.
우리로선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해간 셈.
그래도 그 시나리오는 유효하다. 점진적으로 빠질 것이라고 본다.

"네이버 PPC 상승은 우리에게 타격없다"

..ROI(투자수익율)이라는 게 광고주들 사이에서 개념 확신이 이뤄졌다.
따라서 대부분의 광고주들이 믹스전략(NBP, 오버추어 광고 상품 혼합 사용)을 취한다.

"자체 검색광고 역량 강화"

..현재 오버추어 대행 상품과 비율이 55:45인데
올해는 그 비중을 반반으로 키울 에정. 자체 ppc는 낮아지고 있지 않으며
증가할 가능성이 더 많다.

(사견=자동입찰도 이에 대한 일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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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정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