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클릭스의 '자동입찰 기능' 부작용을 최소화 해요.

최근 다음 클릭스에서 '자동입찰 기능'을 오픈하였습니다. '자동입찰 기능'은 특정 키워드 그룹에 대해 순위와 입찰액 범위를 지정해놓으면 안정적으로 원하는 순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자동입찰 기능 필요하다

광고주에 따라서는 특정한 키워드에 대해 특정 순위 이내에 고정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매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런 광고주는 광고가 밀려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직원 혹은 대행사의 도움을 받아서 입찰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광고주에게는 자동입찰 기능이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 시간 비용을 줄임으로써 그 시간을 다른 마케팅 활동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니 광고주의 마케팅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입찰 기능으로 클릭단가가 상승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자동입찰을 많은 광고주들이 사용할 경우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으므로 클릭단가가 상승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은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다음의 키워드광고는 네이버에 비해 그 경쟁이 그리 심하지 않고 순위의 변동 또한 심하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불필요하게 자동입찰 기능을 너도나도 사용하는 경우 사용하는 수가 늘어나는 만큼 클릭단가는 상승되어 서로가 피해를 보는 lose - lose 게임이 될 것입니다. 반면 검색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은 win이 되고 광고주 모두는 lose가 되겠죠. 이런 현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광고주 스스로 자동입찰 기능의 이용을 꼭 필요한 경우만으로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검색 광고 사업자와 광고주의 힘이 균형을 이루길 바랍니다.
작성 : 아이보스(www.i-bo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