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 기존 문구등록의 번거러움
문구 등록 & 수정작업시 키워드별로 대량관리나 시스템을 통하여 일일이 수작업시 번거로움 때문
세번째 : 타사 AB시스템 견제
타사에서 장점이라고 AB시스템을 강조하니 경쟁력을 갖추기위해서...ㅎ
개인적인 허접한 추측입니다...ㅎㅎ
* 숨어 있는 키워드의 발굴로 인한 클릭수량 증대 (세부키워드 전략 및 확장검색 도입)
* 신규 업종의 시장 참여로 인한 키워드 확대 => 클릭수량 증대
* 클릭률 상승으로 인한 클릭수의 상승 (품질지수 도입)
* 네트워크 확대로 인한 클릭수의 상승 (네트워크 확장)
이러한 것들이라 볼 수 있는데.... 이제 더 이상 매출을 상승시킬 여지가 없으므로..... (디바이스에 대한 내용이 빠지긴 했네요.)
비용을 줄이는 전략으로 나가는 거라 봐야 할까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광고대행사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입찰관리라고 할 수 있는데 광고주에게 경쟁사의 입찰액을 알리지 않음으로써... 입찰보다는 성과 기반으로 광고주가 직접 운영해라... 이런 주문일까요?
어쨌든 그룹이 깔급하게 정리되면 광고효율이 좋아질 건 분명하니까요. 이번에 새로 받아 온 대형광고주의 기존 그룹핑을 보니까 키워드는 많은데 완전 뒤죽박죽 엉망으로 관리되었더라구요. 정리하느라 애먹고 있습니당ㅎㅎ 이런 경우처럼 대행사에서 여러 계정을 대행해주다보니 제대로 관리 못되고 있던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고 보여요. 효율이 좋아지면 광고주님들 입장에서는 유익일 것 같아요!
2. 네이버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시스템 상의 차원이라기보다 구조적인 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역사에서 보는 천도운동 같은 느낌이랄까. 기존의 방법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바뀌게 되면 이용자들은 공급자에게 의존하게 되는 것 같아요. 네이버가 계속적으로 보내주는 자료라든지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도 네이버에서 해주고 있으니까요. 다시 말해 대행사와 광고주에 대한 네이버의 영향력이 좀 더 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3. 1번과 2번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광고주님들과 네이버 사이의 거리는 단축되고 그 사이에 있던 대행사를 조금 밀어내는 느낌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계속적으로 광고주와의 거리를 좁히려고 하고 교육의 형식을 빌어서 거의 준대행사급 역할을 네이버가 직접해서 이익을 보려는 장기적인 목적이 있는 건 아닐까요?
일하다 짬날 때마다 틈틈히 썼더니.. 시간이 늦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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