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입사귀가 하나여서 보스님들에게 적선 부탁드리는 차원에서
리터를 받아봅니다^^*

밑에 글들을 읽다보니 어플을 이용한 키워드 매칭 광고부분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
2년정도 어플 광고를 진행한 경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시는 것처럼 어플이 컴퓨터에 깔리는 부분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어떤 특정사이트의 팝업을 설치할 때 동시적으로 권한을 부여받는 경우가 있고
두번째는 동영상을 본다거나 특정 사이트에서 메뉴를 이용할 때 엑티브 컨트롤 창을
통해서 본인도 모르게 깔리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첫번째를 이용한 키워드 광고업체는 서치펀입니다.
서치펀은 대표적으로 imbc툴바를 설치할 경우 해당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죠
타겟 키워드를 입력했을 시 ti,쉐이프팝업,팝언더에 형태로 노출이 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ti,쉐이프팝업 같은 경우는 ctr이 잘나올때는 40%이상도 나옵니다.
갑작스럽게 배너가 노출되다보니 클릭은 많이 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서치펀 같은 경우는 임프당 금액이 ROI를 내기에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또한 어플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 중복적으로 같은 광고가 노출되다보니
6개월 정도를 진행해보면 점차적으로 ROI가 떨어지는 부분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같은 어플경우는 많은 곳에서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어플에 대한 시장의 인지도가 없을 때 실행했던 대표님이랑 지금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현재는 어플을 이용한 광고 대행사가 많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주위해야될 점은 판도라나 엠군 등 UCC사이트에서 어플을 저렴하게 판매를 합니다.
이런 어플들을 갖고있는 업체는 DB질이 굉장히 떨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판도라TV CPC 50원에 동영상 시작 아래 텍스트 광고를 진행했는데
3일만에 200만원 소진되었는데 신청자가 2명이였습니다^^;;

아무래도 10대들이 주로 클릭을 한 경우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네이버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경우 그 검색임프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대행사에서 100만 어플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면 하루에 몇만개씩은
사라집니다.
저희도 쓸데없는 백신프로그램 뜨면 제어판 가서 지우자나요^^

하지만 특정키워드에서 넘어오는 ROI는 광고단가가 오버츄어나,특정 키워드 광고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큰 스팩을 바라지 않고 적립식 펀드개념으로 진행을 하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모두 아시는 얘기일텐데 리터걸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