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전쟁터가 되였군요. ㅎㅎㅎ

04년도부터 지금까지 평범하게 블로그를 운영해왔고 정석적으로 왠만한 키워드를 다 노출시키다가 작년 말부터 저품질인지 네이버를 까는 내용이 많아서인지 최근엔 좀 노쇠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1인입니다.

그다지 블로그에 고수라고 할 정도에 실력도 아니고 어뷰징에 대해서도 거의 안 해봤습니다.

지금도 당연히, 블로그에 대해 구경하고 가끔 실험만하는 정도인데요.

요즘 하도 최적화최적화해서 웹문서최적화도 아니고 어떻게 블로그에도 최적화가 있을까 유심히 글을 읽어봤는데

최적화블로그에 대한 개념이 인위적으로 로직을 읽어내고 웹로봇이 좋아하는 포스팅을 해서 왠만한 키워드를 노출 시킬 수 있는 "일당백 블로그"를 지칭하는건가요?"

그리고 최적화 업데이트란 네이버가 월 1일 날을 잡아서 이 블로그는 점수를 높게 주어 "최적화"블로그로 임명하노라..라는식으로 해서 그 블로그가 지수가 높아져 결국 최적화 블로그가 된다는건가요?

사실 그런 글들을 보면서 대단하다. 역시 여긴 고수가 많군..하는 생각도 들며 부러워했는데..

솔직히 조금 우습기도하더라구요. 공학박사출신이 어떠한 복잡하고 어려운 알고리즘을 만들어서 웹로봇을 조정하고 업데이트하는데..어떠한 실험이나 노출만으로 최적화블로그라고 쉽게 단정지을 수 있는건지

여기서 열띤 토론들 하는데, 행여나 그걸보고 코웃음 치진 않을지 생각도 드네요 ㅎㅎ

어쨋든, 최적화블로그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긴 어려우실테고 정확한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노출 잘 되는 블로그로 만들기 2주만에 몸짱되기 뭐 이런 의미인가요?

또한, 그 블로그가 레벨 1~10까지 있다고 가정했을 때 2~3주만에 최적화블로그를 만들었다면 레벨이 몇 정도 되는건가요? 감이 안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