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마케터 조우현입니다.

오늘은 어떤 마케팅을 알고 계시는 광고주분들이라면 이미 진행하고 계시는

리타겟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직 시도해 본 적 없으신 분들은 더 늦기 전에 바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리타겟팅은 우리 웹사이트를 방문했던 고객들에게

우리 광고를 다시 한번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리타겟팅이 되는 프로세스는 먼저 광고주 웹사이트에 리타겟팅 태그를

설치한 다음에 페이지에 방문한 사용자들의 쿠키 정보를 모아서

고객들이 웹서핑을 하다가 구글 네트워크 매체의 방문하게 되면

우리 광고를 노출시키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리타겟팅이 중요한 이유는 고객님들이 한번의 방문으로

바로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구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의 약 96%는

웹 사이트의 첫 방문을 하고 바로 구매를 하지 않고 이탈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바구니의 상품을 담은 다음에 결제를 하지 않고 

이탈을 하는 고객들은 약 70퍼센트,

구매 전에 두 개에서 네 개 정도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용자의 비율은 약 49% 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리타겟팅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여러 배너 광고 매체 중에 GDN 리타겟팅을 추천드리려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아직 브랜드를 모르거나 아무리 광고비를 쏟아부어도 사람들이

인지를 못하고 있다면 노출량에 특화된 매체가 브랜딩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으로 GDN이 적합한 매체입니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의 약 90%에게 도달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해서

멀티 디바이스 사용자들을 고려에서 마케팅 전략을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로 어떤 상품을 검색하다가 PC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대부분의 매체는 모바일에서 구매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지속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킵니다.

그러면 고객들은 광고에 대한 피로도가 점점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크롬은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고객 정보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슈가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타겟팅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표적인 세 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했습니다.

 1) 고객 단계별 리타겟팅



사용자들이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상세 페이지를 보고 장바구니에 담은 후

결제 정보를 입력하고 구매 완료하는 과정을 각각 단계로 나누어 리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에 담았지만 결제를 완료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리타겟팅하면 전환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또한 각 구매 단계에 맞는 마케팅 전략은 업종별로 상품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이 광고주에게 맞는 리타겟팅 전략 수립을 위해서 데이터 분석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방문시점

구글에 따르면 전환의 90%가 약 7일 이내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 정보를 활용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객단가가 낮은 경우 짧은 기간을 설정하여 빠른 전환을 유도할 수 있고

객단가가 높은 경우에는 한 달 이상의 기간을 설정하여

고민하고 신중하게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3) 상품 카테고리별 마케팅

예를 들어  미니 드레스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하이힐 광고를

노출 시킴으로써 크로스셀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셀 :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를 추가적으로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전략)

또한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다른 드레스를 노출시킴으로써

이 같은 카테고리에 내에 있는 상품들 구매까지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과 함께

광고주에게 맞는 리타겟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유지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리타겟팅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늦었다고 생각하실 때는 더 늦기 전에

당장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