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쇼핑몰 창업자들이 재고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재고가 많이 남으면 안된다.
재고를 가지고 장사하면 위험하다.

이 두가지 의견은 쇼핑몰 관계자에게 일종의 철칙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가장 무서운 말이 "악성재고" 네글자 이죠....^^


하지만,
사실 재고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악성재고 라는 말은 왜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조차 없는 말입니다.


안 팔리고 남은 물건은 손해 라는 한가지 방향성 때문에 생겨난 말입니다.



우리가 재산을 분류할때
흔히 동산과 부동산으로 분류 합니다.
쓸 수 있는 현물과 당장 돈처럼 쓰기 어려운 땅과 건물등으로 분류하죠.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합니다.
미래를 위한 장기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만한것이 없다.


재고는 사업자에게 부동산 입니다.
어떻게 그 재고를 쓰느냐에 따라 훗날 큰 이익을 가져올 수도 있는 장기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항목 입니다.


재고는 있을 수 없습니다.
재고가 아니라 그 물건 모두가 투자금이라고 생각하시고,
그것으로 광고 하시고, 그것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시고,
그것으로 새로운 잠재 고객에게 나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체험 마케팅을 기획하는 사람들 조차도
재고를 그렇게 사용하는 것은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고에 계속 재고가 쌓이면 망합니다.
그러니 재고를 만들지 마세요.
재고는 있을 수 없는 것인데,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재고로 분류 될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한 투자 마인드로의 접근.
방법은 각자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이지만,
어떤 방법을 개발하느냐에 따라 대박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치 10년전에 아무 생각 없이 사둔 황무지 10평이
금싸라기 재개발 부지가 되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