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경지까지 해 보고난 뒤
이것이 내 흥미나 성격과 맞지않을 때 쓰는 말이다.
요즘 사람들이 쉽게 적성에 맞지않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자신이 없음을 변명하여 하는 말이다 ...
쉽게 최선을 다했다 말하지 마라 ..!!
내가 아는 한 '최선'이라는 말에 가장 멋지게 정의를 내린 분은
작가 조정래 선생이신데 .. 그 분은 '최선'을 이렇게 정의하였다.
"내가 나의 한 일에 감동받은 상태가 최선이다."
과연 최선을 다했다고 말 할 수 있는가?
---------------------------------------- 박경철님의 이야기 중에서
시간이 없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사실은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에게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기억하게 하라.
당장 현실에서 급한 일에 쫓기다보면
나의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중요한 일을 놓치게 된다.
'중요한 일'을 메모해 두면 급한 일을 해 나가는 사이 나를 위해 시간을 내게 된다.
---------------------------------------- 안철수님의 이야기 중에서
작정하고 두 분이 출연하신다기에 'MBC스페셜'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늦은 밤 ... 세상 일은 죄 내게로만 온다며 머리아파하던 저를
주변 상황이 내게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아쉬워하던 저를
제법 바쁜 척, 씩씩한 척 하던 저를 ..
단박에 무장해제 시키고 ... 부끄러움에 고개 숙이게 했습니다.
이런 분들과 한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 무척 감사합니다.
똑같이 밥먹고 잠자고 숨쉬면서 ...
아 ...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과
아름다운 사람을 보는 눈부심에 ...
머릿속으로 차고 맑은 바람 한줄기가 지나갑니다.
고운 영혼의 향기에 ... 감동합니다.
...
눈꼽만큼이라도 ... 닮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모두들 평안한 밤 ... 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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