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디비를 TM의 자료로 활용하는 업체의 경우
고객 디비 획득이 크게 중요합니다.

광고 노출 => 클릭 => 랜딩페이지에서 디비 획득
과 같은 방법으로 광고를 많이 하는데...

이때 랜딩페이지에서 디비를 획득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직접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의 디비 획득
2. 상품과 관련된 어떤 컨텐츠를 통해 호기심을 지닌 고객의 디비 획득

1의 경우는 타겟은 높으나 수량이 적고
2의 경우는 타겟은 낮으나 수량이 많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좋으냐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2의 케이스로 수량 자체를 획득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홍보활동을 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계속 매출이 뒷받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잠재고객 획득을 위해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관련 컨텐츠에 호기심을 지니도록 해서 고객을 참여시킵니다.
그런데 마지막 단계에 가면 회사가 원하는 고객의 디비를 획득하는
전환페이지가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서 고객은 상당수 이탈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개인정보의 사용이 민감한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지요.

이때, 이탈률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 리워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리워드... 보상... 즉 개인정보를 남기면 뭔가 준다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리워드란 디비의 질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이 경우에는 프로모션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컨텐츠의 처음부터 리워드가 제시되었다면 그 리워드를 보고
들어오는 고객이 많아서 디비 전체의 질이 하락되는 효과가 발생하지만
처음에는 리워드가 제시되지 않고 개인정보를 획득하고자 할 때
그때 제시된다면 떠날 고객을 조금이라도 붙잡는 역할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아이보스 회원이 정모에 참석하고 뒷풀이를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활동이
바로 여기에서도 필요하게 됩니다.
즉, 리워드를 제휴사를 통해 협찬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뮤지컬 관람권을 추첨해서 준다.
식사이용권을 추첨해서 준다... 등등...

이렇게 서로 지원해주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리워드를 넣을 수 있고
이 리워드를 통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