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리점들을 통해 네이버 쇼핑상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고있습니다.
이런형태의 업무는 처음이었기에 소통이 잘 되는 대리점 하나를 통해서 테스트를 해보며 품목별로 광고단가를 책정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광고단가가 상상이상으로 크다는 것 입니다.
노출 2~3순위 정도의 단가만해도 제품판매가의 30%에 임박하니, 도저히 마진을 따져가며 광고를 걸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설령 구매전환율이 100%라 가정해도 손해인것 같아요. 그 이하의 순위는 광고를 거는 의미도 없구
물론 해당 품목의 리뷰수, 판매량등을 통한 품질지수가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건 알고있지만 처음 광고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비용부담이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다른 업체들을 보면 판매량이 별로없음에도 1~2순위에 광고를 걸어놓기도 하던데, 점유율을 높이기위해 손해를 감수하는걸까요?
광고의 노출 날짜와 시간 및 타겟 연령대 설정등을 통해 어느정도 비용을 줄여볼순 있겠지만 이래가지곤 대리점에 말을 꺼내지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