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커뮤니티 카페 같은 경우 활성화를 위해

정모를 하실텐데요. 회원들과 친해지면 카페에 글이나 덧글도 많이 남겨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나중에 카페가 커져서 상업적으로 이용을 할때

적극적으로 활동한 회원들은 불만을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카페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그 만큼 카페에 애정이 있기 때문에

불만을 느끼는 강도도 일반 회원보다 더 클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을 해도 회원들과 일정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막 매몰차게 회원들 의견도 안 듣고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친해지면 친해질 수록 반대로 카페를 상업적으로 운영할 때

가장 먼저 불만을 이야기할 회원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적극적으로 운영자 입장을 대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종종 가장 많이 활동하는 회원들이 광고배너나 쪽지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업적인 카페로 전환하면서 겪는 성장통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결론은 항상 이면을 생각해서 회원들하고 친한게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운영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