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파란블로그 서비스를 온전히 활용해보지는 못했는데요.

지금 기억나는 것은... 10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티스토리는... 5개인가요? 한 계정당...

어쨌든... 파란블로그만의 독특한 점이... 여럿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서비스 종료후... 다음으로 이관되고... 특히 블로그의 경우...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여... 모두 이동된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그런지.... 티스토리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듯 보이네요.

어쩌면... 티스토리 유저분들에게.. 손해?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오히려... 어두운색 가운데... "하얀색"이 더 돋보이듯이 난무하는

블로그들 가운데.. 기존의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구축된 블로그들이

더 주목을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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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욕심이 많아서... 당시에는 블로그를 배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계정.. 저 계정... 수많은 메일 계정 다 끌어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15개 이상 만들었습니다.

물론... 한 계정당 5개씩 치면 45개가 넘겠죠...

현재 실제 운영중인 블로그는 결국 1개... ㅎㅎ

과연 제가 뭣하러 그런 욕심을 부렸는지... 참... ^^

물론 그로인해 아이보스에 많은 회원님들께...

파란블로그에서 초대하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마구

뿌려댈수 있었습니다. ㅎㅎ

솔직히 파란 서비스팀에게도 메일을 보냈는데...

아마 "버그"가 아닌지.. 아님.. 운영팀의 잘못인지는 모르겠는데.

마음만 먹으면 엄청난 양의 스팸 블로그를 생성할 수 있겠더라구요.

결국 저도 1개을 제외한 14개 스팸 블로그를 만들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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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란블로그가 점점 잊혀져가는 이 시점에...

과연 나에게 블로그란 어떤 의미였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