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에 이어 2탄을 간단하게 올리려합니다.

금방 아이F.REE 대표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블로그에 댓글을 보고 전화줬다고 하더군요. 출장을 다녀왔다가 제가 블로그에 올린걸 보고 받고 사과전화 겸 오해를 풀려고 전화를 했다고합니다.

제가 올린글에 대한 호응은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지적이다. 아이에 대한 안 좋은 얘기가 없었는데 이런 글을 발견하게 되어 다행이다. 등등..

분명히, 아이는 리얼클릭광고와 네이버키워드광고를 진행 중 이였습니다. 심지어 애드포스트에도 나오더군요. 그럼 막대한 비용이 드는건 그쪽일을 하는 제가 알기떄문에 블로그 댓글에도 써놨죠. 기부금으로 운영되는데 어떻게 막대한 비용을 줘가면서까지 광고를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구요. 거기에 따른 해명을 하기를 대표는 자기는 리얼클릭광고가 뭔지도 모르고 안과에서 효과가 있으니 거기에서 하는거 같다라고 하더군요.

광고문안에 아이인증업체를 넣는건 화성인출연과 같이 병원입장에선 당연하고 비일비재한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건 아이로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광고였고 안과에서 한다는게 말이 안 되는건 잘 아실겁니다.

듣다가 기여코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납득이 안 갑니다."라고 하니까 좀 움찔하더군요. 키워드광고를 지금도 운영하고 있지만 안과에서 아이FR.EE를 동의도 받지 않고 운영하는건 말이 안 되지 않나요?

키워드광고를 하려면 사업자등록증 혹은 대표자의 주민등록증 사본을 보내야하는데 말이죠 ㅋㅋㅋ결국, 아이사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없고, 사소한 지적을 해야 해당 사이트가 더 신뢰도가 생긴다. 삭제는 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끊었습니다. 블로그에 전번도 안 남겼는데 사이트에 불만글 올린거랑 비시가 비슷하니 저인걸 알고 자꾸 전화를 하네요 ㅠㅠ

아무튼, 보건복지부에서도 자기를 좋아한다 자원봉사자와 철저한 안과 공ㅈ정경쟁을 위한거라는데..지금도 헷갈립니다. 마케터들은 상술이다라고 하고 있으며 아이사는 민간소비자단체다 우린 선량하고 신뢰있다.라고 주장하니 말이죠.

하여간 괜히 그 사이트가입해가지고 개인정보 아이FR(EE)에 블랙리스트로 제 이름이 올라왔겠군요. 소비자의 올바른 권리와 올바른 지식을 주기 위해 블로그에 올렸는데 이렇게 피곤해지다니 ㅋㅋ큐ㅠㅠ

어쨋든 지금도 누가 맞는진 모르겠으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안과에서 광고를 해준다는건 상식적으로나 검수기준으로나 말이 안 되는거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