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식을 생각하고 있어 웹서핑 중 i프리라는 민간소비자단체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소비자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관리뿐만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사후서비스?까지 지원하거나 안과에 요구하는 기관이더군요.
왠지 민간기관이라 더 믿음직스럽고, 기부금으로 운영된다고 되여있어 왠지 모를 신뢰도 생겼습니다. 왠지가 많네요 ㅎㅎ
그런데..사이트에 가입하고 사이트내에 있는 안과게시판에 견적문의를 ㅇㅣ메일로 달라고하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낮에 전화가 왔습니다. 순간 소름이 좀 돋았죠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이메일주소만 남겼거든요;; 제 3자에게 내 정보가 도용당한거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스니다. 더군다나 믿었던 기관에게 발등 찍힌 기분이였어요.
솔직히, 겉으로는 민간소비자단체인척하고 DB를 안과에게 파는거 아닌가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짤막하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굿아이디어~ㅎ
그치만, 여러 여건이 어렵고 생긴지 얼마 안 된 실수라 여겼으며 이를 그저 "고쳐달라고"건의 글만 남겼습니다. 그 후 블로그를 운영하는터라 블로그에 이러한 사실을 올렸죠. 물론 블로그에는 맹목적인 비판과 비난이 아닌 아쉬운점을 토로하듯이 지적 혹은 조언했습니다. 해당사이트에 대한 장점도 함꼐요.
회원가입시 제3자 제공 별도의 동의란이 없었던 것과 해당 게시판 글작성시 안내멘트조차 없던게 어이가 없긴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사이트에서 블로그에 댓글과 전화까지 왔고(어떻게 알았지 모니터링하나 블로그에는 전화번호가 없음;;)
즉각적인 인정과 사과에 감동?까지 했습니다. 물론, 살작 핑계를 되더군요 인증서발급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둥..;; 인증서발급게시판은ㅇ 별도로 구축되여있었기에 제가 쓴 게시판은 문의게시판이였고 대부분이 저와 같이 이메일로 견적문의였습니다.
암튼 이렇게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삭제를 해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시정조치에 대한 전화와 사과를 받았다는 내용을 추가는 해줄 수 있으나, 삭제는 할 수 없다고 대답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i프리로 검색노출 되던 블로그가 몇 일만데 밀리기 시작했고 블로그,지식인을 흛어 본 결과 "바이럴마케팅"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흔적이나 스멜~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리얼클릭광고까지 하고 있더군요.
여기서 의심이 들었습니다. 기부금으로만 운영된다던 순수민간소비자단체가 어떻게 이렇게 많은 블로그에 비슷한 사진과 내용들로 도배가 되있고 지식인에도 마찬가지였는지..(개인이 올렸다고 하기엔 방대한 설명과 사진 그리고 자료들;;;)
또한 리얼클릭광고는 전국 광고로서 비용이 많이 들 텐데 그렇게 어려운 사정이라고 하던 민간단체가 어떻게 저럴 수 있는건지 좀 납득이 안 가더군요.
겉으로는 민간인데 속으로는 어떠한 수익이 있는건지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제가 오해를 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는데
혹시 이와 관련해서 알고 있는 사실알고 있나요? 혹시 부정적으로 생각하던데 사실이라면..어쩌면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추측일뿐 어떠한 사실도 아니기에 (아)이프리라곤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