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 수백만원의 회비를 내고 다단계 회사에 판매원으로 등록한다.
회사는 그 돈을 모아 미분양 아파트를 은행 대출을 받아 분양 받는다.
분양 받은 아파트를 다시 특정 회원(많은 회원을 유치하는 회원)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재분양한다.
이때 은행 대출과 이자는 고스란히 회원의 몫이 된다.

회원은 결국 수백만원의 회비 +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받은 꼴이 되는데
다단계 회사에서는 아래 판매원 서너명만 유치하면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을 수 있다고 교육하기
때문에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실제 분양 받은 후에 그 원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서는 회원 1만명 ~ 1만2천명을 유치해야 한다고 한다.
그것은 누가 보더라도 불가능하다.
그 와중에 은행에서는 이자에 대한 독촉이 오게 되고 급기야는 집이 경매처분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다단계 회사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