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검진 등에 의한 암발생률의 증가로
소비자의 암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곧 암보험금의 지급률 증가를 의미하는 동시에 보험사의 손해율이 증가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에 최근 보험사들은 손해율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암보험의 판매를 중단 또는 기피하고 있었습니다..
금감원의 발표에 따르면 암보험의 판매 및 가입실적은 2003년부터 정체된 상태라고 하네요..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의 암보험 수요를 충족시키고, 암의 발생시 안정적인 치료와 가정경제의 유지를 위하여 암보험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암보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보험사가 다양한 암보험을 개발하도록 하고, 고령자 및 유병자 등을 적극적으로 인수할 수 있도록 보험사의 상품개발 및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찌보면 환영할 보도자료같기도 한데요..
홈쇼핑이나 케이블방송의 광고에서는 암보험 광고가 많이 방송되고 있어서
암보험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실상 와닿지 않는 것 같네요..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홈쇼핑이나 TM을 통하여 암보험을 많이 가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하시면 금상첨화이나,
너무 광고만을 믿지 마시고, 꼼꼼히 알아보시고 가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금감원의 보도자료 중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네요..
보험사의 암보험 상품의 개발이나 판매를 지원하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상품개발과 판매만을 지원하지 말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험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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