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고있어 할아버지 산소에 찾아 가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왠지 모르게 오늘아침 어디선가 읽은 글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부모가 되었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
즉 지금 우리에게 해주는 부모님의 사랑이
지금은 모두 다 자세힌 모르겠지만, 진정 내가 부모가 된다면.
우리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될것이다. 이런 뜻입니다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대전 현충원에서 아버지가 저에게 한말씀이 있습니다
너에게는 명절때나 보고 가끔 인사나드리는 할아버지이며 어르신이겠지만
아버지에게는 네가 내가 아버지이듯 할아버지 또한 아버지이다....이런말씀을 하셨어요
그냥...현충일도 지났고... 할아버지 생각이 문뜩나서 끄적여봅니다..
아침부터 무슨 우울한 이야기냐 하시겠지만 잠깐이나마 6월6일을 돌이켜보고자...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이후 항상 제가슴속에 한가지 명심하는게 있습니다.
"내가 부모가 언제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만은 안다. 지금 우리에게 주는 부모님의 큰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재산 이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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