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코난입니다.
좀전에 제이플보스님(http://www.i-boss.co.kr/new/?doc=bbs/gnuboard.php&bo_table=ad102&page=1&wr_id=413)의 사업장 오픈식에 다녀왔습니다. 신보스님, 정성권보스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방문해서 모든 사업자보스님들의 "축대박"을 기원하는 "기"를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역시 아이보스 사업자보스님 답게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시고 계신거 같았구요, 웨딩관련, 파티관련 비즈니스를 하시는 보스님이 계신다면 어떤식으로든 제휴가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사업을 하시고 계시는 보스님이 계신다면 관심가져 주시구요..., 제이플보스님. 오픈 축하드리구요, 건!승!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의 모임은 사업자모임답게 정모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모임이였습니다.
정모의 1차 교육이 한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라면 사업자모임은 쌍방향...아니 다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였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둥글게 둘러앉아서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며 반론에 반론을 제기하는 그런 토론의 장이 될 수 있어서 더욱 신나는 모임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3회 모임부터는 좀더 발전된 토론과 이야기의 장이 되도록 진행될 계획이구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글 마지막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래의 토론주제에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성권보스님께서 심혈을 다해 토론내용을 정리하셨으나 그 내용이 현재 제 사무실에 있는 관계로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사업자모임의 정체성. 모임의 명분에 대해 논의.
1,2번이 대체로 비슷한 의견들이셨습니다. 첨부터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지 말자! 이런 모임의 특성상 목표나 희망을 크게 잡으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모임이 될수 있으며 그로인해 모임이 무거워 질 수 있다는 의견들이셨습니다.

2. 사업자모임이 회원들에게 줄수 있는 도움.
이 주제에대한 의견또한 아직은 시기상조일수 있다는 의견들이 많았으며 차후 모임이 좀더 커지고 체계가 잡혔을때 사업자회원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의견들이 셨습니다.

3. 사업자 모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상,하반기 연 2회씩 워크숍을 갖자는 의견이 있었으며 모임활성화(우주의 기본이 되는 음과 양의 조화)를 위해 여성보스님들의 참여도를 높이자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여성보스님들의 참여도를 높이는데는 이소영보스님께서 발벗고 뛰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 [당신은 아이보스 최고의 여성회원이십니다. (__)]

4. 사업자회원간의 효율적인 제휴를 위한 시스템 or 방법.
1,2,3번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1시간 30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위의 내용 보시면 별내용 없는데 왜 1시간 30분이나 흘렀나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런 결론이 나오기까지 많은 의견들이 있었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인해 4번에 대한 토론이 길지 않았던 관계로 제가 낸 의견 하나만 정리하겠습니다.

제 소개글(http://www.i-boss.co.kr/new/?doc=bbs/gnuboard.php&bo_table=ad102&page=2&wr_id=258)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소개글 마지막에 내가줄수있는...내가받고싶은... 도움에 대해 간단히 적었었습니다. 2번 주제의 사업자모임이 회원에게 줄수 있는 도움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내가 이모임에서 무슨 도움을 받을까"가 아니라 "내가 이모임에 줄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준 도움이 몇 배로 커져서 돌아올것이고 많은 재산(사업자들의 재산=사람)이 모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의견을 내 봤습니다.
딱히 반대의견들이 없으셨고 제가 의견을 냈을때 모두 고개를 끄득이셨기때문에(^^) 동의 하신걸로 간주!! "사업자회원 리스트"의 자기소개글 마지막에 위의 두 내용을 기재하여 제휴를 활성화 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난 받고싶은 도움이 없다, 주고싶은 도움이 없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기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5. 모임의 장소, 시간, 회비?
앞으로 모임장소는 짝수달은 강남, 홀수달은 강북에서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향후 따로이 공지가 없는한 두 장소에서 항상 모임이 열릴것이니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케팅님.. ^^ 아셨죠?)

강남장소 : 청담동 로데오거리 제이플 보스님 회사입니다.
(http://kwii.or.kr/board.php?board=kkkbodyonly&config=3&command=body&no=23)
제이플보스님께서 기꺼이 모임장소를 제공하시겠다는 감사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댓글로...^^ , (대한민국 선남 선녀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라 더욱 좋습니다. ^^ ㅋ)

강북장소 : 종각역 근처 종로 YMCA 건너편 토즈
(http://www.toz.co.kr/booth/JB_Booth/booth_jb_basicinfo.asp?idx=6)

6. 사업자회원모임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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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스
my place
리얼보스
레알보스
아사모
두레넷
두레마을
두레보스
CEO클럽
CEO보스클럽
파워보스
스페셜리스트
두레클럽
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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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모자라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당분간은 가칭 "아이보스 사업자모임"으로 가다가 모임이 정착되면 그때 정하기로 했습니다.

7. 제3회 사업자회원 모임의 토론주제.
매달 어떤 주제를 놓고 토론만 하는것 보다 회원 모두가 한달에 두,세명씩 돌아가면서 해당 달의 모임의 주관자가 되어 어떤 얘기든 하고싶은 얘기로 1차 토론시간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여기서 "어떤 얘기든"이란...말그대로 아무 얘기나 상관 없습니다. 본인의 사업에대해 PT를 하여도 되고, 본인 홈페이지를 놓고 분석해보자고 해도 좋고,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하자고 해도 좋고, 뭐든 상관 없다는 말입니다. 이 방식에 문제가 생기지 않은한은 앞으로 사업자모임의 1차 토론시간은 이렇게 진행 될 것입니다.

8. 필력이 뛰어난 사업자보스님을 추가로 사업자모임의 운영진으로 뽑자는 의견
요건 제가 방금 만들어낸 주제인데요...ㅋ ^^...이 부분은 제 희망사항이며 꼭좀 희망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필력이 없는 저에게 이런 장문의 글을 쓰는것은 엄청난 고통과도 같습니다. ㅜㅜ 좀 과장해서...12시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고있는데...아..힘드네요.. ㅋ 저와 글벗반장님을 도와 사업자모임의 운영진이 되어 이 모임에 도움을 주실분이 있으시다면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필력이 뛰어나신 소라모모님이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는데... 다른 보스님들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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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놈의 나쁜머리 최대한 쥐어짜서 정리 해 봤습니다. 확신컨데 빠진내용이 많을거라 장담하구요, 죄송합니다만 빠진내용은 토론에 참석하신 보스님들께서 좀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꼭요...^^

사업자보스님들 담달 모임까지 돈 많이 많이 버시구요,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