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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거린 가슴을 쓰다듬고~

2010.04.08 11:53

전옥철

조회수 3,536

댓글 16

오늘 10시경 갑자기 첨 본 문자가..하나 날라왔다..
여~문]..언제 오세요?
느낌상 하트도 있는것이 여자인 느낌이..ㅋㅋㅋ
잉..누구징?? 궁금해서...답문을 보냈다
요리짱문 문] 누구신지요?

여~문] 기다리고 있는데..ㅠ.ㅠ
헉....분위기가 이상해서 통화를 눌렀다..
무지 분위기 있는 컬리링이 나오면서..전화는 받지 않는다..
전화를 끊었더니....다시 문자고 온다
여~문 ] 통화는 곤란해요...문자로 말하세요~~

요리 문] 혹시 누구에게 문자하신것인지요?

여~문] 이 번호로 문자 하라고 ...ㅠ.ㅠ

요리문] 통화를 부탁합니다~~
(콩닥~콩닥~~ 두근 두근~~~ ㅋㅋㅋㅋ)

잠시후 전화가 연결되었다...

여보세요~~~~
목소리가 이쁜 첨 듣는 여인네 목소리~~
.
.
에구구 내가 오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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