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 ‘바이오 코클링’
출근 준비로 한참 바쁜 김하영(21세)씨의 하루는 어김없이 화장지를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침만 되면 흐르는 콧물 닦으랴, 재채기 하랴 머리가 멍해질 정도다. 한번 재채기를 시작하면 끝이 없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02년엔 294만 명이던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2007년엔 443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대한민국의 약 10% 가까운 국민들이 알레르기 비염을 달고 사는 것이다.
비염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제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은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도 수술, 면역주사, 한약, 약물치료 등 수많은 치료법을 주장하고 시도하지만 속 시원하게 완치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염이 완치가 안 되는 평생 관리 해야 하는 질환으로 인식 되어있다. 정 급하면 뿌리는 약에 의존하거나 아침 저녁으로 약이나 건강 식품 등을 챙겨먹으면서 더 악화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산다.
과연 이렇게 포기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해답은 코 안에 있었다. 바로 소료혈이라는 혈자리인데 최근 비염치료에 새롭게 조명 되고 있는 혈자리로 알러지성 비염치료, 집중력 강화, 코막힘 해소, 감기 치료뿐만 아니라 불면해소, 음주 후 각성, 졸음방지, 감기예방 등과 같은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이 소료혈을 뚫어주면 막힌 코의 기혈순환을 촉진하여 코의 건강을 회복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위치와 모양 때문에 침을 놓기도 곤란하고 뜸을 뜨는 혈자리도 아니다. 맛사지를 해도 코끝이 빨개져버려 자주 할 수도 없다. 그러다보니 중요한 혈자리임에도 임상에서는 소홀히 다뤄지고 잘 쓰이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중요한 혈자리를 효과적으로 지압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화제다.
바로 바이오코클링! 대부분의 지압법이 밖에서 눌러주는 것인데 이 제품은 코 안쪽에서 혈자리를 자극 하는 독특한 방법이다. 겉 피부보다 훨씬 더 민감한 코 안쪽에서 지압을 하므로 아주 약한 지압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 코클링이라는 소료혈 전용 지압기구를 개발한 황청풍 대표(www.biococling.com)는 ‘소료혈의 중요성을 알고 비염에 시달리는 아내와 코골이가 심한 어머니를 위해 이 혈자리와 관련한 치료법을 연구하다가 만들게 된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연락을 해올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코 막힘, 콧물, 재채기 등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감기, 축농증 등의 코 질환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황청풍 대표는 최근에 업그레이드 버전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 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소료혈 지압 기능에 코의 내부 공간을 넓혀주는 비강 확장 기능을 추가하여 착용 즉시 코가 뚫리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무척 고무적이다’라며 ‘바이오 코클링은 소료혈을 자극하여 우리 몸 스스로 개선을 촉진하므로 오래 사용 할수록 좋고 부작용과 고장이 없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안전한 코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바이오 코클링 (www.biococl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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