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참 시원하게 내리더니 금새 멈췄네요^^

부동산을 하면서 광고대행사에 알바처럼 시작하고 이젠 본업이 되어버린지 4년차를 접어 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고, 보람도 많았는데 오늘 좋은 소식이 회사에서 전해 지네요^^
저희 회사는 그동안 광동제약 건강식품 판매대행 총판을 맡고 있는 ***업체의 공식대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인정을 받았는지 어쩐지 저희 팀이 팀장님과 함께 4명 정도가 하우스에이전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올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일한 보람이 있네요^

그쪽에서 사무실도 구해주고, 4대보험도 들어주고^^, 연봉도 쬐끔 준다고 하네요^^
지금 하는 일은 그대로하고 그쪽에서 진행하는 광고를 총괄해서 맡아 하는 조건인데.
일은 팀장님이 거의다 하시고 제 일량이 많지 않아 저는 대 만족입니다.^^ 저희 팀장님이 이글 보면 ㅠㅠ
지금까지의 광고주 유대관계와는 또다른 관계가 형성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제 일처럼 성과를 거둬 볼 작정입니다.

사람이 인정 받는다는게 이런 기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잘한것은 없지만 그래도 저희 팀이 대기업에 인정 받아 스카웃 되었다는게 자랑스럽고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이젠 하우스에이젼시로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