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몸(?)을 위해 오랜만에 한의원에 침 맞고 물리 치료 받으러 가서 누워 있는데
옆자리에 아주머니 한분이 들어오셔서 상담 받으시네요.
주말부터 화장실을 못가고 어지럼과 구토 증상을 이야기 하시네요.
원장님이 주말에 뭐 드셨냐니 떡볶이 먹고 그때부터 토할 것 같은데 토하지도 않고,
어지럽고 속이 계속 안 좋다고 환자분이 말하니 원장님이 스트레스성 이라고 하시네요.
아니나 다를까 명절 다가와서 스트레스로 메콤한거 먹고 스트레스 풀려고 했는데
오히려 소화 불량으로 체하셨다네요.(스트레스가 이리도 무섭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워야 할 명절에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힘드시는 보스님들 계시다면
명절에 달님께 소원빌고 명절 이후 연휴에 뭐 할지 행복한 상상만 해보세요~
(기혼 남자 보스님들 지금부터 비상대기령 발령이니 바짝 정신들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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