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쇼핑몰)만 운영하는 지인이..자체 쇼핑몰에서 매출이 너무 나오지 않아서

자기도 입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그 친구가 말하는 입점이란.. 옥션/스마트스토어/쿠팡과 같은 오픈마넷..

CJ몰/E마트몰등 종합몰...

그리고 공무원몰과 같은 폐쇄몰.. 등등.. 가능한 모든 곳에서 판매를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자기는 아는것이 부족하여.. 첨으로 마케팅 직원을 뽑았답니다

그런데.. 그 직원이 입사하고 현재 3개월차인데...

신규 사이트에서 주문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신규 사이트에서 버는 금액이

그 직원의 월급보다 적어서.. 결국 적자만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직원은 스마트스토어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장의 입장에선 옥션/지마켓/11번가/쿠팡/현대몰/CJ몰..등등 수많은 곳에서

판매하고 싶은데.. 그 직원은... 그렇게 하면.. 더 많은 인원을 늘려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 혼자는 그렇게 많은 곳에 등록하는것은 절대 마케팅적으로 옳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친구야.. 넌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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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대답은...

어떤이는 블로그가 답이라고 하고

어떤이는 인스타가 답이라고하고...

어떤이는 까페가 답이라고 하고

어떤이는 유튜브가 답이라고 하는것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답이 뭔지가 중요하지 않느냐.. 넌 사장이니깐..

사장의 답은 블로그던 인스타던 까페던 유튜브던 돈을 많이 벌어주는것이 답이지 않느냐..

그들이 답을 여러가지 이야기 하는것은.. 간단히.. 그 사람이 그 영역에서 능력또는 자신감이 있는것

이기에 그런 주장을 하는것일뿐...

지금도 지식인으로 돈 버는 사람도 많고.. 지금도 이메일로 돈버는 사람이 많은것이 현실이다

내가 너라면.. 그 친구에게 한마디 하겠다..

스마트스토어에 집중하는것도 정답일수는 있는데..

나의 정답은... 너가 마케팅해서 벌어주는 돈에서.. 마케팅비용과 너의 인건비를 빼고 남은것이

회사가 돈을 버는 것인데...

그럼 넌... 언제 회사에 돈을 벌어줄수 있느냐??  라고 물어봐라.. 

그리고 그 친구에게 이 이야기는 해줘

너가 시험을 보아서 100점을 맞으세요...라는 상황에서

어떤이는 수학 한과목에 집중하여 100점을 맞을수 있는 사람도 있고

어떤이는 수학과 영어 두과목에서 각각 50점을 맞아서 합 100점을 맞는 사람도 있고

어떤인는 수확/영어/국어/한국사/물리/생물/가정/지리/화학/체육의 

   과목에서 각각 10점을 맞아서 총점 100 점을 맞을수도 있다

넌... 수학의 100점을 원하는 지는 모르지만..

회사는. 수학에서 꼴지를 하던 말던.. 난..  총점 100점을 원하는것이다...

넌 수학을 좋아하더라도.. 내가 원하는것은 100점이다..

난 스마트스토어 매출 1000만원 으로 총매출 1천만원 보다는

스마트스토어 300만 옥션 300만 지마켓 300만 11번가 300만  쿠팡 300만  으로 

총 매출 1500만원을 더 원하는것이다.. 당연히 스마트 스토어 하나만 생각한다면

매출이 형편없지만..

내가 원하는것은 회사의 총매출이다.....

너가 원하는것.. 자신있는것에 집중하고 싶은것은 인정하지만

세상 사는것이 취미도 재미도 아니기에.. 결국.. 너두 급여를 받듯이

나 또한 너에게 기부하는것이 목적이 아니고 너를 통해서 회사도 돈을 벌려는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달라...

물론.. 여러 싸이트를 늘리면 그 만큼 집중도가 떨어지니.. 당연히 스스의 매출은 떨어질것이고

대신에 스스가 떨어진 만큼 새로운 사이트에서 그 이상 매출을 만들지 못할수도 있다...

만일 그런다면... 대체.. 언제 회사에게 이익을 남겨줄수 있느냐??

스스가 경쟁이 심해서 어렵다면.. 난... 어떻게 하는것이 회사 운영에 옳바른 선택이냐??

라고...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마케팅은........... 돈벌려구 하는 이런 저런짓의 통칭이란 생각입니다

열심히 하면... 마케터는 인정해줘야 하는지...

열심히하는 대표는 절대 망하지 않게 국가에서 도와주어야 하는지..

열심히 하는 운동이면 내 뱃살을 누군가가 책임을 주어야 하는지...

직원은 홀로서기가 불가능합니다..(나 혼자 직원질 불가능)

사장은 홀로서기가 가능합니다..( 손해를 보던 돈을 벌던 혼자 사장질 가능)

사장에겐 능력을 이야기합니다...

   - 매출이 얼마야? 돈 얼마나 벌었어? 직원 급여 얼마나 줘?... 등등

직원에겐 능력보다는...열심히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우린 주 5일제.. 우린 주 6일제... 우린 야근이 있어... 등등..

사장이던 직원이던 둘다.. 기본적으로는 돈을 벌기 위해 있습니다

사장은 결과( 매출/이익등등)를 중심으로 판단하고

직원은 과정( 이런것을 했다.. 이런정도 열심히 했다 등등) 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곳에서 매출 1억과

5곳에서 매출 1.2억중... 누가 더 능력있는것인가요?

< 온간만 취팅에 긴글을 썼는데.. 넘 길어서 다음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