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대행마케팅을 홀로 운영하고 있는 프리랜서입니다.

지난 2018년 7월을 시작으로 2020년 1월까지 업체 10~12개 외주를 쓰면서 운영했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하나둘 줄어들더니 현재 4개 정도 남았네요.

아직 먹고 살기에는 큰 지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4~5월까지 장기화가 될 것 같아요.

또한 생각해본 게 블로그 마케팅을 돈을 벌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다른 기술을 배우려고 생각중입니다.

디자인이나 영상 편집을 해볼까 하다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기면서 확진자 경로, 마스크 판매업체 공유 등 여러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플을 개발하면서 수입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코로나 쪽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이슈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순간이 있었지만 웹/어플 개발을 못해 그냥 생각으로만 그쳤던 게 많았어요.

업체도 줄어들고 시간도 남으니 이번 기회에 개발 쪽으로 공부를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