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터져 죽겠습니다. o(ㅠㅠ)o

이 모든 것이 다~~ 웹프로그래밍 언어의 넓이를 갖춰보자고
APM계열을 넘겨다 본 제 잘못이지요.
제로보드랑 그누보드를 1년넘게 뚝딱거리다 보니
이젠 윈도우즈 계열의 게시판솔루션은 어지간해서는 성이 안찹니다...ㅜ.ㅜ
많은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딱 그누보드 정도만 바라는데...

예전에 I 보드로 어느정도 프로토타입을 구축하였던 것을
작년 이맘때에 큰맘먹고 화~ㄱ 뒤집어 엎고, A보드로 바꾸면서...출전다짐도 하였는데...
그게 게시판솔루션이 너무 초기버전이라 안정화를 기다리면서 이럭저럭
일년이 훌쩍 지나가고...(ToT)

이제 제법 스크립트등의 안정화가 된듯 하여, 이런저런 기능등의 보완을 요청하니....
벽에대고 공염불하는 기분입니다.
많은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그저 현재상태의 그누보드정도를 바라는 것 뿐인데...
(제가 너무 앞서나가거나 높은 수준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벽에 부딛히는 것은 솔루션 개발사가 현상황의 트렌드를 못읽어내는 것이겠지요.)

아이보스에서 공개적으로 출사표를 던진것이 벌써 1년을 채우는 날짜가 다가오니
아직 아무것도 보여드리지 못해서 지난 며칠간 조바심으로 밤잠마저도 설쳤습니다.

일을 급하게 할것이 아니고, 제스스로 최소 1년에서 2년은
프로토타입과 알파버전수준에서 다듬으려고 작정하고 있었지만....
정작 컨텐츠와 제반 운영서비스의 근간을 받쳐줄 게시판솔루션이 이렇게
애를 태우니...속이 터집니다.. (T0T)

한번 오픈한 사이트에서 컨텐츠는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어도...
게시판솔루션은 바꾸기 힘든 것...다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좋은 게시판 솔루션이 있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군웅할거하는 춘추전국시대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도토리키재기같은
asp게시판솔루션계의 천하통일에 그 솔루션을 팍팍 밀어드립니다. ㅡ0ㅡ

정말...속터져 죽겠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