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가입하고 처음 글을 써보네요.
지난 12월 11일 인하우스 마케팅팀 경력직으로 입사를 하게 됐습니다.
그 전까지는 4년 2개월 넘게 광고대행사 바이럴팀에서 근무를 하다
경영상 악화로 권고사직 후 이직을 하게 됐어요.
이직 후 2주째가 됐는데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해보니
내년 마케팅 예산을 책정한 상태이고
그에 따른 예산 활용안, 내년 상반기 계획표 등
계획서들을 토대로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광고대행사에서 주로 실무 쪽을 맡다 보니
기획서 같은 부분이 많이 취약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어제 내년 상반기 스케줄을 짰는데
달력형으로 스케줄 짜지 않고
확실한 결과가 아니라고 회사 대표에게 질책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후 위 사수랑 이야기를 나눠서 스케줄을 다시 짜보라고 지시를 내렸고요
그래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 마케팅 스케줄을 다시 작성해야 하는데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지 인하우스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분들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온라인광고대행사에서 했던 마케팅 스케줄과는
많이 달라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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